블로그 · 조달뉴스 · 게시 2026-08-19 · 글 모두입찰(소프트버켓(주))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국산 AI 반도체 공공시장 진출 —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국산 AI 반도체 공공시장 진출

대한민국 공공조달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공공조달 시장은 국가 경제의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바로미터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장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는 'AI'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혁신제품' 지정 현황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 그리고 이를 도입하려는 공공기관 모두에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전략적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본 칼럼은 단순한 기술 동향 소개를 넘어, 귀사가 공공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지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혁신제품' 제도를 처음 검토하시는 경영진, 그리고 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지 고민하시는 대표이사님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AI 혁신제품 70% 차지 —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AI 혁신제품 70% 차지

딱 6줄만 기억하십시오! 오늘 칼럼의 핵심

  • 국산 AI 반도체 3사, 공공조달 시장 공식 데뷔: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 딥엑스 등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 제품들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시장 진입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 AI 기술 혁신제품 지정 러시: 202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새로 지정된 혁신제품 13개 중 약 70%에 해당하는 9개 제품이 AI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 수의계약 특혜와 구매면책: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장 6년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공공기관 담당자는 구매 과정에서 고의·중과실이 없는 한 책임을 면제받는 혜택을 누립니다.
  • 839억 원 규모 시범구매 기회: 2026년 기준 연간 약 839억 원 규모의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이 되어 초기 판로 확보에 결정적 도움을 받습니다.
  • 세분화된 국산 AI 반도체 전략: 이들 국산 AI 반도체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용, 엣지 디바이스용 등 각기 다른 시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기술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특정 부처 혁신제품 지정 편중 심화: 현재 혁신제품 지정은 조달청,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일부 기관에 집중되어 있어, 타 부처의 참여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됩니다.

수의계약 최장 6년 가능 —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수의계약 최장 6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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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공공조달 시장에서 AI가 그렇게 핫하다던데, 어떤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까?

최근 지정된 혁신제품 13개 중 9개가 AI 기술 기반 제품으로, 특히 국산 AI 반도체 3사가 공공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공조달 시장에 몸담고 계신 경영진이라면 'AI'라는 키워드가 시장 전반을 관통하고 있음을 이미 체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정부 역시 기술 혁신과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새롭게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13개 제품 중 무려 9개가 인공지능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은, AI가 공공조달 시장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합니다. 이 가운데 그동안 해외 제품에 의존해 왔던 국내 AI 인프라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산 AI 반도체 기업 세 곳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각별히 주목할 만합니다.

이 기업들은 바로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 딥엑스입니다. 국산 기술이 이제는 공공 부문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갖추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연 839억 시범구매 확대 —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연 839억 시범구매 확대

Q.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저희 회사에 어떤 이점이 있습니까?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최장 6년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연간 수백억 원 규모의 시범구매 사업 대상이 되며, 공공기관의 구매 손실 책임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혁신제품 제도는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나 공신력 있는 인증을 획득한 제품 중에서 공공 목적과 혁신성을 인정하는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혜택은 단연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공공 조달은 원칙적으로 공개 경쟁 입찰을 따르지만, 혁신제품은 최초 3년 동안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최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나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시장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초기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 발판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조달청은 2026년 기준으로 연간 약 839억 원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이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하여 안정적인 초기 매출을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지점은, 공공기관 구매 책임자가 혁신제품 구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다면 책임을 면제받는 '구매면책' 제도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혁신제품 구매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는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귀사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된다면, 공공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됩니다.

AI 반도체 3사 시장 전략 —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AI 반도체 3사 시장 전략

Q.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은 어떤 차별점이 있습니까? 협력 기회도 있습니까?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 딥엑스 세 기업은 같은 AI 반도체라도 데이터센터용과 온디바이스용으로 시장 전략을 명확히 구분하여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국산 AI 반도체 기업 세 곳,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 그리고 딥엑스는 모두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기업 집중 육성 사업의 R&D 성과물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자가 겨냥하는 시장과 기술 전략은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이러한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공공 시장에서 이들 기업과 협력하거나, 이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기회를 발굴하는 핵심 단서가 됩니다.

기업명 주력 시장 주요 제품/기술 특징 및 강점
리벨리온㈜ 데이터센터, 서버 NPU '아톰맥스', '리벨100' 경남·울산 AI CCTV 관제 시스템에 공급, SK텔레콤 초거대 AI 모델 구동 성공, 고대역폭메모리(HBM) 탑재 차세대 칩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습니다.
㈜퓨리오사에이아이 데이터센터, 서버 추론 전용 NPU '레니게이드(RNGD)' 대형언어모델(LLM) 추론에 특화된 HBM 탑재 칩으로, 동일 전력 대비 엔비디아 GPU를 상회하는 사용자 동시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SDS와 협력해 구독형 서비스로도 제공됩니다.
㈜딥엑스 로봇, 카메라, 산업 기기 (엣지)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NPU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저전력, 저발열 칩으로 클라우드 서버 없이 현장에서 직접 AI 연산을 처리하여, 데이터 전송 지연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 기업 모두 AI 반도체를 만들지만, 마치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성능 서버용 칩과 저전력 휴대폰용 칩이 다르듯 각자의 전문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리벨리온과 퓨리오사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외산 GPU를 국산 NPU로 대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딥엑스는 클라우드까지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처리하는 '엣지 AI' 시장을 목표로 합니다.

귀사의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이나 초거대 AI 모델 운용과 관련이 있다면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와의 협력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며, 로봇, 스마트 카메라, 산업 현장 자동화 등 엣지 디바이스 분야라면 딥엑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혁신제품 지정 기관 편중 —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혁신제품 지정 기관 편중

Q. '혁신제품' 지정, 저희도 신청할 수 있습니까? 어떤 부처가 활발합니까?

혁신제품은 크게 국가 R&D 성과 기반의 '부처형'과 시제품 단계에서 조달청이 심사하는 '시제품형'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조달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지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사의 혁신적인 제품 역시 공공 조달 시장에서 수의계약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신 대표이사님이 많으실 것입니다. 혁신제품 지정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는 '부처형(유형Ⅰ)'으로, 국가 R&D 결과물이나 특정 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을 해당 부처가 심사하여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시제품형(유형Ⅱ)'으로, 아직 상용화 이전 단계의 시제품이라도 조달청이 직접 심사하여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두 유형 모두 최종 지정은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인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누적 지정 현황을 살펴보면 조달청이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혁신제품을 지정했습니다. 이는 조달청의 시제품형 제도가 신생·초기 기업들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그 뒤를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히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한 R&D 성과를 중심으로 제도가 설계되어 있어 지정 실적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부처별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관 (유형) 누계 지정 건수 (2020년~2026년 상반기) 총 비중
조달청 (시제품형·유형Ⅱ) 1,099건 35.8%
중소벤처기업부 (부처형·유형Ⅰ) 625건 20.4%
산업통상자원부 (부처형·유형Ⅰ) 406건 13.2%
기타 부처 합산 (국토교통부, 지식재산처 등 다수 부처) 937건 30.6%
합계 3,067건 100%

이처럼 현재 혁신제품 지정 실적은 조달청,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일부 기관에 집중되어 있으며, 국토교통부·지식재산처를 비롯한 다수 부처는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정책적 여지가 남아 있음을 시사하며, 귀사가 속한 산업 분야의 소관 부처가 아직 적극적이지 않다면 오히려 선제적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공공조달 혁신제품, AI 반도체가 이끄는 새로운 기회 2026년 전망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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